불후의 명곡’ 민해경→권인하, 평균 38년차 총출동…히트곡 바꿔부르기 오는 18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요계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는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출연자로는 80년대 최고의 섹시 디바로 한국 가수 최초 국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민해경,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라이브의 대가 박강성, 트로트계의 영원한 여왕 최진희, 원조 하이틴 스타 싱어송라이터 최성수,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천둥호랑이 권인하, 가요계 영원한 오빠 김범룡까지 총 6인의 가요계 전설들이 출연,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며 경연을 펼친다. 이들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동료들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지만, 이날만큼은 서로를 경쟁자로 생각하며 우승 트로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