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리뷰

출시 전부터 ‘관심 폭발’하던 아이오닉9 최초공개!

영이작가 2024. 11. 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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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9 사진 - 현대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의 새로운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9'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 자동차의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과 최대 7인승 구성을 제공해 국내외 고객들의 전기차 선택폭을 넓힐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9의 외관은 날렵한 외형과 넓고 아늑한 실내공간을 동시에 갖춘 보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차량의 주요 코너부와 루프라인을 매끄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였고,

동시에 공기저항을 최소화 했다.

그리고 보트테일 형상을 적용해 측면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모션 액티브 에어플랩을 탑재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다.

아이오닉9은 듀얼모션액티브 에어플랩으로 기존의 싱글 모션 방식보다 효율적으로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여 공력저항계수 0.259라는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을 보여준다

아이오닉9은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30mm로 현대자동차 승용 라인업중 가장 긴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1열에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 릴렉션 시트와 레그레스트, 운전석 에르고모션시트가 적용되었고

2열은 릴렉션 시트, 마사지시트, 스위블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상황에 맞게 시트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열 릴렉션 시트는 1열과 간섭없이 최대 4인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시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의 대용량 비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532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19인치 2WD 기준)

또한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350kW급 충전기로 24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항속형 모델은 후륜구동으로 최고 출력 160kW(약 218마력) 최대 토크 350Nm을 보이며

성능형 모델은 사륜구동 315kW(약 428마력) 최대 토크 700Nm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9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전방 충동 방지 보조, 차로 유지보조2, 고속도로 주행보조2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되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과 험로 주행모드를 통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유니버셜 아일랜드 2.0 콘솔 등이 적용되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아이오닉9은 22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되며,

2025년 초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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